‘테라 사태’ 권도형 ‘한국에서 수사·재판’ 확정
입력 2024.03.21 (10:11)
수정 2024.03.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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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 권도형 씨가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현지 시간 20일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항소법원은 "원심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 씨를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했다"고 판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현지에서 복역 중인 권 씨의 형기는 오는 23일 만료됩니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현지 시간 20일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항소법원은 "원심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 씨를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했다"고 판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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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사태’ 권도형 ‘한국에서 수사·재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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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1 10:11:14
- 수정2024-03-21 10:18:25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 권도형 씨가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현지 시간 20일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항소법원은 "원심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 씨를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했다"고 판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현지에서 복역 중인 권 씨의 형기는 오는 23일 만료됩니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현지 시간 20일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항소법원은 "원심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 씨를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했다"고 판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현지에서 복역 중인 권 씨의 형기는 오는 23일 만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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