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서 중앙선 넘은 차량이 2대 들이받아…1명 사망

입력 2024.03.21 (16:16) 수정 2024.03.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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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다른 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4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형 밴(다마스)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밴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밴 차량을 들이받은 후 다른 승용차 1대를 추가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 및 해당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송파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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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서 중앙선 넘은 차량이 2대 들이받아…1명 사망
    • 입력 2024-03-21 16:16:44
    • 수정2024-03-21 16:18:35
    사회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다른 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4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형 밴(다마스)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밴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밴 차량을 들이받은 후 다른 승용차 1대를 추가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 및 해당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송파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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