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4·10 총선 후보 등록 시작…내일 오후 6시까지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4·10 총선 후보 등록 신청이 시작된 오늘(21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도 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총선 후보 등록은 내일(2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후에 정당 기호가 결정됩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는 28일 개시되며,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 운동만 할 수 있습니다.

총선 투표일 교통약자 이동차량 무료 지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

지원 대상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로 사전투표와 본 투표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로 전화하면 됩니다.

강은미·시민단체 “광주 중앙1지구 재검증해야”

강은미 녹색정의당 국회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비용이 부풀려지는 등 민간사업자가 변경을 요청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은 의혹이 있고 설명이 필요한 상태인데 타당성 검토는 사업자 요구대로 대부분 인정해줬다"며 "광주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사업계획 변경을 재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협의회도 "중앙공원 1지구 개발 재원은 시민들이 부담하지만 광주시가 시민을 배제하고 민간사업자와만 동행하고 있다"며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세계, 광주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습니다.

신세계는 스타필드광주를 통해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해 2030년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 2033년 레지던스 완료 등 협약에 따른 공정을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관광단지개발 협약에 따라 이행보증금 116억 원과 토지계약금 86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