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남해 이어마을 등 ‘머물고 싶은 어촌’ 4곳 선정 외

해양수산부는 남해군 이어마을과 경북 포항시 창바우마을, 울진군 구산마을, 전북 군산시 방축도마을을 올해 머물고 싶은 어촌으로 선정했습니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으로 선정된 4개 마을에는 각각 4억 원이 지원되고 남해군 이어마을에는 단체관광 숙소를 가족단위로 바꾸는 사업이 진행됩니다.

진주 망진산 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예고

진주시 망경동 망진산 봉수대가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망진산 봉수대는 조선 시대 부산 다대포에서 한양으로 이어지는 봉수 가운데 하나로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군사통신 시설로 쓰였습니다.

경상남도는 봉수대 축조와 운영 방식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해 기념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청군, 농업용 드론 조종 인력양성 신청 접수

산청군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농업기술 확대를 위해 '농업용 드론조종 인력양성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일부를 지원받습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됩니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혐의 20대 ‘자수’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이 남성이 지난해 12월 진주시 충무공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뒤 달아났다가 자신의 공개수배 전단이 SNS에 올라온 것을 보고 지난 18일 자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