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기 응원 연습 과정 인권침해”…“자율적인 참여”

입력 2024.03.21 (21:54) 수정 2024.03.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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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 단체와 학생들이 제주지역 축구대회 응원 연습 과정에서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됐다며 제주도교육청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청소년 인권 모임 내다 등 19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성명을 내고, 청소년 축구대회인 백호기 응원 연습 과정에서 서귀포 모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들이 응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폭력적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이에 대해 응원 연습은 모든 학생의 동의를 받아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고 실제 참여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며, 교사들이 인권 침해 행위를 방관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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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호기 응원 연습 과정 인권침해”…“자율적인 참여”
    • 입력 2024-03-21 21:54:23
    • 수정2024-03-21 22:01:28
    뉴스9(제주)
청소년 인권 단체와 학생들이 제주지역 축구대회 응원 연습 과정에서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됐다며 제주도교육청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청소년 인권 모임 내다 등 19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성명을 내고, 청소년 축구대회인 백호기 응원 연습 과정에서 서귀포 모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들이 응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폭력적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이에 대해 응원 연습은 모든 학생의 동의를 받아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고 실제 참여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며, 교사들이 인권 침해 행위를 방관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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