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금리인하’에 증시 활짝

입력 2024.03.21 (23:22) 수정 2024.03.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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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금리를 3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코스피 지수는 23개월만에 27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금리 인하 시점과 주식시장은 어디까지 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실 오늘 미 연준 회의는 금리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잖아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는 5차례 연속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이건 뉴스가 아니죠.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올해 몇 번이나 금리를 인하할 것인가 였는데, 예상밖 결과가 나온거죠?

[앵커]

시장은 미국의 물가지표가 여전히 높아서 연준이 금리인하에 신중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각종 지표에 과도한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연준은 지금 미국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 겁니까?

[앵커]

그럼 이제 궁금한 건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언제할지 입니다.

지난번 나오셨을때 올해 6-7월 이었습니다.

여전히 유효합니까?

[앵커]

미국의 금리인하는 이제 확정적인 것 같은데 현재 우리와의 금리 차이는 최대 2% 포인트 입니다.

한국은행은 언제쯤 금리를 인하할까요?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에 뉴욕 3대 지수는 역대 최고기록으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피도 23개월만에 2,7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상승세, 앞으로도 계속되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 얘기가 나왔으니, 삼성전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죠.

어제와 오늘 급등해 8만 전자에 육박했습니다.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실적만 받쳐준다면 8만 전자 돌파,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미국과 반대로 일본은 17년 만에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엔화는 떨어지고 주가는 올랐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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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 금리인하’에 증시 활짝
    • 입력 2024-03-21 23:22:01
    • 수정2024-03-21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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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금리를 3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코스피 지수는 23개월만에 27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금리 인하 시점과 주식시장은 어디까지 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실 오늘 미 연준 회의는 금리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잖아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는 5차례 연속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이건 뉴스가 아니죠.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올해 몇 번이나 금리를 인하할 것인가 였는데, 예상밖 결과가 나온거죠?

[앵커]

시장은 미국의 물가지표가 여전히 높아서 연준이 금리인하에 신중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각종 지표에 과도한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연준은 지금 미국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 겁니까?

[앵커]

그럼 이제 궁금한 건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언제할지 입니다.

지난번 나오셨을때 올해 6-7월 이었습니다.

여전히 유효합니까?

[앵커]

미국의 금리인하는 이제 확정적인 것 같은데 현재 우리와의 금리 차이는 최대 2% 포인트 입니다.

한국은행은 언제쯤 금리를 인하할까요?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에 뉴욕 3대 지수는 역대 최고기록으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피도 23개월만에 2,7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상승세, 앞으로도 계속되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 얘기가 나왔으니, 삼성전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죠.

어제와 오늘 급등해 8만 전자에 육박했습니다.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실적만 받쳐준다면 8만 전자 돌파,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미국과 반대로 일본은 17년 만에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엔화는 떨어지고 주가는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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