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은행 영업점 수 25% 감소

입력 2024.03.22 (08:11) 수정 2024.03.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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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무 디지털화로 대면 영업이 줄면서 은행 영업점 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대구의 은행 영업점 수는 대구은행이 158곳에서 122곳으로, 4개 시중은행은 114곳에서 85곳으로 25% 감소했습니다.

은행 임직원 수도 대구은행은 3천2백여에서 3천백여 명으로, 4개 시중은행은 6만천여 명에서 5만6천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은행권은 영업점 축소로 금융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점포 재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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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은행 영업점 수 25% 감소
    • 입력 2024-03-22 08:11:21
    • 수정2024-03-22 09:01:40
    뉴스광장(대구)
은행업무 디지털화로 대면 영업이 줄면서 은행 영업점 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대구의 은행 영업점 수는 대구은행이 158곳에서 122곳으로, 4개 시중은행은 114곳에서 85곳으로 25% 감소했습니다.

은행 임직원 수도 대구은행은 3천2백여에서 3천백여 명으로, 4개 시중은행은 6만천여 명에서 5만6천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은행권은 영업점 축소로 금융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점포 재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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