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시민단체 “광주 중앙 1지구 재검증해야”

강은미 녹색정의당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사업자가 변경을 요청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에 의혹이 있는데도 타당성 검토는 사업자 요구대로 대부분 인정해줬다"며 "광주시가 사업계획 변경을 재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협의회도 "광주시가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21일) 열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앙공원 1지구의 사업협약서 변경에 대해 용적률 증가와 공공기여금 감면 등에 대한 환수 협의 결과가 필요하다며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