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근무 중 알게된 여성 전화번호로 도어락 개방…우체국 집배원 검거
입력 2024.03.22 (09:25)
수정 2024.03.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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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의 한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폰번호 뒷자리를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의 도어락에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집에 있었지만 초인종에 반응하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을 돌려 보낸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범행 약 1시간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집배원을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의 한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폰번호 뒷자리를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의 도어락에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집에 있었지만 초인종에 반응하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을 돌려 보낸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범행 약 1시간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집배원을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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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근무 중 알게된 여성 전화번호로 도어락 개방…우체국 집배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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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09:25:19
- 수정2024-03-22 13:37:40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의 한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폰번호 뒷자리를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의 도어락에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집에 있었지만 초인종에 반응하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을 돌려 보낸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범행 약 1시간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집배원을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의 한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폰번호 뒷자리를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의 도어락에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집에 있었지만 초인종에 반응하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을 돌려 보낸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범행 약 1시간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집배원을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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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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