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습득한 번호로 도어록 개방…택배원 검거

입력 2024.03.22 (12:16) 수정 2024.03.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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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의 한 우체국 택배원으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택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폰번호 뒷자리를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의 도어록에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의 신고로 남성은 범행 약 1시간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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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무 중 습득한 번호로 도어록 개방…택배원 검거
    • 입력 2024-03-22 12:16:48
    • 수정2024-03-22 12: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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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의 한 우체국 택배원으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택배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폰번호 뒷자리를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의 도어록에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의 신고로 남성은 범행 약 1시간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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