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8년 만에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 올려

입력 2024.03.22 (13:56) 수정 2024.03.22 (13: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이 8년 만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입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케네스 맥밀런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스코틀랜드 태생의 안무가 故 케네스 맥밀런 버전이며, 공연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서희가 줄리엣으로 출연합니다.

서희와 호흡을 맞출 로미오 역에는 슈투트가르트발레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거쳐 역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카마르고가 맡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단체로는 처음으로 공연권을 획득해 지난 2012년과 2016년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니버셜발레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니버설발레단, 8년 만에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 올려
    • 입력 2024-03-22 13:56:02
    • 수정2024-03-22 13:58:39
    문화
유니버설발레단이 8년 만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입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케네스 맥밀런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스코틀랜드 태생의 안무가 故 케네스 맥밀런 버전이며, 공연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서희가 줄리엣으로 출연합니다.

서희와 호흡을 맞출 로미오 역에는 슈투트가르트발레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거쳐 역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카마르고가 맡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단체로는 처음으로 공연권을 획득해 지난 2012년과 2016년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니버셜발레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