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남도](/data/fckeditor/new/image/2024/03/22/292561711084648107.jpg)
제 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가 함평 대동제 생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산불 피해지가 다시 푸르른 숲으로 자라길 기원하며 산수유나무 등 3천 그루를 심었고, 생활 주변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대추나무 등 천8백그루 나눔도 진행됐습니다.
나무 심기 행사가 이뤄진 곳은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가운데 한 곳으로 641ha의 산림이 소실돼 피해액이 63억원에 달했습니다.
함평 대형 산불 피해지 가운데 소나무류가 피해를 입은 237ha는 2026년까지 지역에 알맞은 수종으로 복구하고, 나머지 활엽수림 404ha는 움싹 갱신 등 자연 복원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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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에서 희망의 숲 나무심기…“산불 피해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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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14:34:08
![출처 : 전남도](/data/fckeditor/new/image/2024/03/22/292561711084648107.jpg)
제 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가 함평 대동제 생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산불 피해지가 다시 푸르른 숲으로 자라길 기원하며 산수유나무 등 3천 그루를 심었고, 생활 주변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대추나무 등 천8백그루 나눔도 진행됐습니다.
나무 심기 행사가 이뤄진 곳은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가운데 한 곳으로 641ha의 산림이 소실돼 피해액이 63억원에 달했습니다.
함평 대형 산불 피해지 가운데 소나무류가 피해를 입은 237ha는 2026년까지 지역에 알맞은 수종으로 복구하고, 나머지 활엽수림 404ha는 움싹 갱신 등 자연 복원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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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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