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귀국 첫날 신원식 국방장관 면담…오늘 외교·산업장관 만나
입력 2024.03.22 (16:39)
수정 2024.03.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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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 첫날인 어제(21일) 신원식 국방장관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22일) 외교·산업부 장관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외교부는 "이종섭 대사가 입국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관련 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해당 장관들과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가 오는 25일부터인 방산협력 주요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앞서, 다른 참석국 주재 대사들보다 일찍 귀국해 유관 부처 장관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중이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이 대사가 해당 장관들을 면담함으로써, 공관장 회의 시작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공무 귀국'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공무 외 체류일 경우 외교부 본부의 허락을 얻어야 귀국할 수 있으며, 체류비는 대사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 대사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의회의 참석 대상인 폴란드,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주재 대사도 유관부처 대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 YTN에 출연해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종료 후에도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와 관련한 협의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대사가 당분간 국내에 체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이종섭 대사가 입국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관련 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해당 장관들과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가 오는 25일부터인 방산협력 주요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앞서, 다른 참석국 주재 대사들보다 일찍 귀국해 유관 부처 장관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중이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이 대사가 해당 장관들을 면담함으로써, 공관장 회의 시작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공무 귀국'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공무 외 체류일 경우 외교부 본부의 허락을 얻어야 귀국할 수 있으며, 체류비는 대사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 대사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의회의 참석 대상인 폴란드,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주재 대사도 유관부처 대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 YTN에 출연해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종료 후에도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와 관련한 협의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대사가 당분간 국내에 체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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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16:39:57
- 수정2024-03-22 16:40:12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 첫날인 어제(21일) 신원식 국방장관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22일) 외교·산업부 장관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외교부는 "이종섭 대사가 입국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관련 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해당 장관들과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가 오는 25일부터인 방산협력 주요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앞서, 다른 참석국 주재 대사들보다 일찍 귀국해 유관 부처 장관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중이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이 대사가 해당 장관들을 면담함으로써, 공관장 회의 시작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공무 귀국'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공무 외 체류일 경우 외교부 본부의 허락을 얻어야 귀국할 수 있으며, 체류비는 대사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 대사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의회의 참석 대상인 폴란드,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주재 대사도 유관부처 대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 YTN에 출연해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종료 후에도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와 관련한 협의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대사가 당분간 국내에 체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이종섭 대사가 입국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관련 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해당 장관들과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가 오는 25일부터인 방산협력 주요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앞서, 다른 참석국 주재 대사들보다 일찍 귀국해 유관 부처 장관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중이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이 대사가 해당 장관들을 면담함으로써, 공관장 회의 시작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공무 귀국'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공무 외 체류일 경우 외교부 본부의 허락을 얻어야 귀국할 수 있으며, 체류비는 대사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 대사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의회의 참석 대상인 폴란드,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주재 대사도 유관부처 대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 YTN에 출연해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종료 후에도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와 관련한 협의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대사가 당분간 국내에 체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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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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