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잠수함, 동해 공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입력 2024.03.22 (16:48)
수정 2024.03.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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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의 볼호프 잠수함이 현지시각 22일 동해 공해상에서 칼리브르 PL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약 1,000㎞ 거리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전투 훈련 일정에 따라 태평양함대 볼호프 디젤-전기 추진식 잠수함이 수중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적의 포병 진지를 모방한 해안 목표물에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함대는 이어 "이 발사에 앞서 잠수함은 지정된 지역에 비밀리에 배치됐다"며 "예정된 시간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하바롭스크 슈르쿰 전술장에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발사 거리는 1,000㎞ 이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500㎞ 대함·대지 순항미사일로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도 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전투 훈련 일정에 따라 태평양함대 볼호프 디젤-전기 추진식 잠수함이 수중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적의 포병 진지를 모방한 해안 목표물에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함대는 이어 "이 발사에 앞서 잠수함은 지정된 지역에 비밀리에 배치됐다"며 "예정된 시간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하바롭스크 슈르쿰 전술장에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발사 거리는 1,000㎞ 이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500㎞ 대함·대지 순항미사일로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도 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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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잠수함, 동해 공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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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16:48:30
- 수정2024-03-22 16:53:35

러시아 해군의 볼호프 잠수함이 현지시각 22일 동해 공해상에서 칼리브르 PL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약 1,000㎞ 거리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전투 훈련 일정에 따라 태평양함대 볼호프 디젤-전기 추진식 잠수함이 수중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적의 포병 진지를 모방한 해안 목표물에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함대는 이어 "이 발사에 앞서 잠수함은 지정된 지역에 비밀리에 배치됐다"며 "예정된 시간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하바롭스크 슈르쿰 전술장에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발사 거리는 1,000㎞ 이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500㎞ 대함·대지 순항미사일로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도 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전투 훈련 일정에 따라 태평양함대 볼호프 디젤-전기 추진식 잠수함이 수중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적의 포병 진지를 모방한 해안 목표물에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함대는 이어 "이 발사에 앞서 잠수함은 지정된 지역에 비밀리에 배치됐다"며 "예정된 시간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하바롭스크 슈르쿰 전술장에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발사 거리는 1,000㎞ 이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500㎞ 대함·대지 순항미사일로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도 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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