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 “제2공항 조기 착공”

입력 2024.03.22 (19:33) 수정 2024.03.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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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책 선거 실현을 위해 KBS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의 해법입니다.

강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전 제주경찰청장인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KBS제주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공약과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습니다.

제2공항 현안 해결을 위해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조기착공을 통한 도민 갈등 종식과 도민 이익 극대화 방안 마련, 농민 등 재산권 제약에 대한 충분한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고기철/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고령화 사회로 갈 수밖에 없는 그렇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하고 그리고 일괄적이고 실천력이 있는 부분이 사실은 공항 조기 착공입니다."]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고 후보는,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1차산업 소득향상과 강정항 크루즈관광객 유치를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통합 지원센터 설립을 꼽았습니다.

유통체계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국비로, 소상공인 통합 지원센터 설립은 지방비와 국비 확보로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선 서귀포시민의 사회적 합의 도출을 전제로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행정체제 개편 이후엔 서귀포시 예산과 인력 감축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저출생과 청년유출 해법으로 도내 공공기관의 청년 의무 고용과 양질의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 아시아 IT 연구중심센터 설립을 내놨습니다.

[현원학/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KBS제주 총선 의제 선정 패널 : "제주형 일자리를 만들어 보자 그런 것들이 환경, 생태, 문화 다양한 분야에 있는데 제주를 빛내고 제주도에 기여하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정책들이 나왔으면(합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분야 해법으로 고 후보는, 수도권 의과대학 분원 유치와 서귀포의료원 첨단 장비 확충, 노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제공 등을 제시했습니다.

의료 분야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으로 국비와 민자 유치를, 노인 일자리는 국비와 도비로, 주거 복지와 관련 해선 국비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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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 “제2공항 조기 착공”
    • 입력 2024-03-22 19:33:03
    • 수정2024-03-22 20:03:55
    뉴스7(제주)
[앵커]

정책 선거 실현을 위해 KBS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의 해법입니다.

강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전 제주경찰청장인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KBS제주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공약과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습니다.

제2공항 현안 해결을 위해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조기착공을 통한 도민 갈등 종식과 도민 이익 극대화 방안 마련, 농민 등 재산권 제약에 대한 충분한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고기철/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고령화 사회로 갈 수밖에 없는 그렇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하고 그리고 일괄적이고 실천력이 있는 부분이 사실은 공항 조기 착공입니다."]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고 후보는,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1차산업 소득향상과 강정항 크루즈관광객 유치를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통합 지원센터 설립을 꼽았습니다.

유통체계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국비로, 소상공인 통합 지원센터 설립은 지방비와 국비 확보로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선 서귀포시민의 사회적 합의 도출을 전제로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행정체제 개편 이후엔 서귀포시 예산과 인력 감축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저출생과 청년유출 해법으로 도내 공공기관의 청년 의무 고용과 양질의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 아시아 IT 연구중심센터 설립을 내놨습니다.

[현원학/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KBS제주 총선 의제 선정 패널 : "제주형 일자리를 만들어 보자 그런 것들이 환경, 생태, 문화 다양한 분야에 있는데 제주를 빛내고 제주도에 기여하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정책들이 나왔으면(합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분야 해법으로 고 후보는, 수도권 의과대학 분원 유치와 서귀포의료원 첨단 장비 확충, 노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제공 등을 제시했습니다.

의료 분야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으로 국비와 민자 유치를, 노인 일자리는 국비와 도비로, 주거 복지와 관련 해선 국비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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