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46년 만에 채용추천권 포기

입력 2024.03.22 (21:43) 수정 2024.03.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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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가 46년 동안 독점하던 부산항 상용부두 정규직원 채용 추천권을 포기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해양수산청 등 노사정 6개 단체는 오늘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 인력 공급체계 개선 협약을 맺고, 고질적인 항만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해 항운노조 채용 후보자 선발과 반장 승진 시 부산항운노조 추천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인사 비리로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은 조합원은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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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운노조, 46년 만에 채용추천권 포기
    • 입력 2024-03-22 21:43:58
    • 수정2024-03-22 21:51:49
    뉴스9(부산)
부산항운노조가 46년 동안 독점하던 부산항 상용부두 정규직원 채용 추천권을 포기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해양수산청 등 노사정 6개 단체는 오늘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 인력 공급체계 개선 협약을 맺고, 고질적인 항만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해 항운노조 채용 후보자 선발과 반장 승진 시 부산항운노조 추천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인사 비리로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은 조합원은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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