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 2천 명 증원, 임의 변경 불가”

입력 2024.03.22 (21:55) 수정 2024.03.22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대학별로 배정한 2천 명의 의대 증원 결정을, 대학 측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오늘(22) 브리핑에서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는 관련법에 따라 정책적으로 결정한 사항으로 해당 대학은 바뀐 정원을 반영해 후속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의료계 일각에서는 대학 실사 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쯤 대학별로 의대 증원을 철회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의대 2천 명 증원, 임의 변경 불가”
    • 입력 2024-03-22 21:55:17
    • 수정2024-03-22 21:58:39
    뉴스9(전주)
정부는 최근 대학별로 배정한 2천 명의 의대 증원 결정을, 대학 측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오늘(22) 브리핑에서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는 관련법에 따라 정책적으로 결정한 사항으로 해당 대학은 바뀐 정원을 반영해 후속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의료계 일각에서는 대학 실사 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쯤 대학별로 의대 증원을 철회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