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중원 공략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중원 공략

중도층이 많은 충청권 선거 결과는 전국 판세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데요.

여야 대표가 동시에 충청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극단주의자들이 주류가 되지 않게 막아달라 호소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을 '신 한일전'이라 부르며 여당을 공격했습니다.

2백 명 파견

다음 주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2백 명을 추가 파견합니다.

지금까지 4백 명 넘게 의료 현장에 투입한 건데, 지방을 지키던 공보의 차출에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게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지만 교수 단체는 안건을 구체화해달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텔레파시 Telepathy

상상은 현실이 됐습니다.

사지가 마비된 환자가 뇌에 반도체 칩을 이식받아 온라인 체스 게임을 즐겼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건 '텔레파시' 라고 불리는 반도체 칩 인데요.

뇌의 신경세포와 신호를 주고받아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방식입니다.

지난 1월부터 임상 시험 중인데, 안전성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히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