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 위풍당당 선발 예고 오늘 화려한 개막
입력 2024.03.23 (06:11)
수정 2024.03.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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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가 드디어 오늘(23일) 개막하는 가운데 한화 최원호 감독이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란 표현으로 위풍당당 선발 예고를 했습니다.
재치넘친 입담 대결은 벌써 시작됐는데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가락으로 표현한 올 시즌 목표!
다른 팀들과는 달리 4위를 내건 한화는, 공약도 특별했습니다.
[채은성/한화 : "일단 4위를 목표로 했고요. 5강에 못 들면 고참들이 12월에 태안 앞바다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신임 감독들은 우승 시점을 놓고 경쟁이 붙었고.
[김태형/감독 : "3년 안에 우승..."]
[이숭용/감독 : "저는 1년 줄여서 2년 안에."]
[이범호/감독 : "올 시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치 넘치는 입담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오지환/LG : "팬 500명과 선수들 참가해서 파티하겠습니다. (사비로라도?) 네, 단장님 사비로…."]
[손아섭/NC : "(갖고 싶은 재능?) 고영표 선수의 체인지업을 빼앗아오면, 저도 한국 최초로 이도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장정의 문을 여는 개막전 선발 투수도 공개됐는데 SSG는 김광현을 2년 연속 내세웠고 관심을 모았던 한화의 선발은.
[최원호/한화 감독 :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와~~."]
예상대로 류현진이었습니다.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 이름이 등장하자 맞대결을 펼칠 '디펜딩 챔피언' LG도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임찬규/LG : "(류현진 선배 복귀로 다른 팀은 2승을 빼야 한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2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과, 로봇 심판 도입 등 확 달라진 프로야구.
이제 야구팬들 가슴이 뛰고 설레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야구가 드디어 오늘(23일) 개막하는 가운데 한화 최원호 감독이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란 표현으로 위풍당당 선발 예고를 했습니다.
재치넘친 입담 대결은 벌써 시작됐는데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가락으로 표현한 올 시즌 목표!
다른 팀들과는 달리 4위를 내건 한화는, 공약도 특별했습니다.
[채은성/한화 : "일단 4위를 목표로 했고요. 5강에 못 들면 고참들이 12월에 태안 앞바다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신임 감독들은 우승 시점을 놓고 경쟁이 붙었고.
[김태형/감독 : "3년 안에 우승..."]
[이숭용/감독 : "저는 1년 줄여서 2년 안에."]
[이범호/감독 : "올 시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치 넘치는 입담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오지환/LG : "팬 500명과 선수들 참가해서 파티하겠습니다. (사비로라도?) 네, 단장님 사비로…."]
[손아섭/NC : "(갖고 싶은 재능?) 고영표 선수의 체인지업을 빼앗아오면, 저도 한국 최초로 이도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장정의 문을 여는 개막전 선발 투수도 공개됐는데 SSG는 김광현을 2년 연속 내세웠고 관심을 모았던 한화의 선발은.
[최원호/한화 감독 :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와~~."]
예상대로 류현진이었습니다.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 이름이 등장하자 맞대결을 펼칠 '디펜딩 챔피언' LG도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임찬규/LG : "(류현진 선배 복귀로 다른 팀은 2승을 빼야 한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2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과, 로봇 심판 도입 등 확 달라진 프로야구.
이제 야구팬들 가슴이 뛰고 설레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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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 위풍당당 선발 예고 오늘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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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3 06:11:19
- 수정2024-03-23 06:24:22
[앵커]
프로야구가 드디어 오늘(23일) 개막하는 가운데 한화 최원호 감독이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란 표현으로 위풍당당 선발 예고를 했습니다.
재치넘친 입담 대결은 벌써 시작됐는데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가락으로 표현한 올 시즌 목표!
다른 팀들과는 달리 4위를 내건 한화는, 공약도 특별했습니다.
[채은성/한화 : "일단 4위를 목표로 했고요. 5강에 못 들면 고참들이 12월에 태안 앞바다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신임 감독들은 우승 시점을 놓고 경쟁이 붙었고.
[김태형/감독 : "3년 안에 우승..."]
[이숭용/감독 : "저는 1년 줄여서 2년 안에."]
[이범호/감독 : "올 시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치 넘치는 입담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오지환/LG : "팬 500명과 선수들 참가해서 파티하겠습니다. (사비로라도?) 네, 단장님 사비로…."]
[손아섭/NC : "(갖고 싶은 재능?) 고영표 선수의 체인지업을 빼앗아오면, 저도 한국 최초로 이도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장정의 문을 여는 개막전 선발 투수도 공개됐는데 SSG는 김광현을 2년 연속 내세웠고 관심을 모았던 한화의 선발은.
[최원호/한화 감독 :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와~~."]
예상대로 류현진이었습니다.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 이름이 등장하자 맞대결을 펼칠 '디펜딩 챔피언' LG도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임찬규/LG : "(류현진 선배 복귀로 다른 팀은 2승을 빼야 한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2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과, 로봇 심판 도입 등 확 달라진 프로야구.
이제 야구팬들 가슴이 뛰고 설레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야구가 드디어 오늘(23일) 개막하는 가운데 한화 최원호 감독이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란 표현으로 위풍당당 선발 예고를 했습니다.
재치넘친 입담 대결은 벌써 시작됐는데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가락으로 표현한 올 시즌 목표!
다른 팀들과는 달리 4위를 내건 한화는, 공약도 특별했습니다.
[채은성/한화 : "일단 4위를 목표로 했고요. 5강에 못 들면 고참들이 12월에 태안 앞바다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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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감독 : "3년 안에 우승..."]
[이숭용/감독 : "저는 1년 줄여서 2년 안에."]
[이범호/감독 : "올 시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치 넘치는 입담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오지환/LG : "팬 500명과 선수들 참가해서 파티하겠습니다. (사비로라도?) 네, 단장님 사비로…."]
[손아섭/NC : "(갖고 싶은 재능?) 고영표 선수의 체인지업을 빼앗아오면, 저도 한국 최초로 이도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장정의 문을 여는 개막전 선발 투수도 공개됐는데 SSG는 김광현을 2년 연속 내세웠고 관심을 모았던 한화의 선발은.
[최원호/한화 감독 :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와~~."]
예상대로 류현진이었습니다.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 이름이 등장하자 맞대결을 펼칠 '디펜딩 챔피언' LG도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임찬규/LG : "(류현진 선배 복귀로 다른 팀은 2승을 빼야 한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2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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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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