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소득 상위 0.1%가 전체의 절반 가져가”

입력 2024.03.23 (17:02) 수정 2024.03.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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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받은 사람 가운데 상위 0.1%가 전체 배당 액수의 절반 가량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배당소득 신고액 가운데 상위 0.1%인 만 7천여 명이 받은 배당소득은 14조 3천여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배당 소득액의 49%로, 상위 0.1%의 1인당 평균 배당소득은 8억 3,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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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소득 상위 0.1%가 전체의 절반 가져가”
    • 입력 2024-03-23 17:02:34
    • 수정2024-03-23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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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받은 사람 가운데 상위 0.1%가 전체 배당 액수의 절반 가량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배당소득 신고액 가운데 상위 0.1%인 만 7천여 명이 받은 배당소득은 14조 3천여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배당 소득액의 49%로, 상위 0.1%의 1인당 평균 배당소득은 8억 3,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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