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행 중인데 마구 때려”…택시기사 폭행한 50대 만취 승객 체포

입력 2024.03.23 (19:48) 수정 2024.03.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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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3일) 새벽 3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강변북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50대 택시기사를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택시기사는 운전을 더는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차를 세웠는데, 폭행은 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택시기사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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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3일) 새벽 3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강변북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50대 택시기사를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택시기사는 운전을 더는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차를 세웠는데, 폭행은 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택시기사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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