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현장 물가 점검…“유통업계 협조 절실”

입력 2024.03.24 (14:08) 수정 2024.03.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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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유통업체를 찾아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고, 물가안정에 대한 중소형 마트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노력이 국민에게 체감되기 위해서는 중소형 마트를 포함한 전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을 중소형 마트·온라인 쇼핑몰으로도 확대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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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4 14:08:17
    • 수정2024-03-24 14:23:17
    경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유통업체를 찾아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고, 물가안정에 대한 중소형 마트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노력이 국민에게 체감되기 위해서는 중소형 마트를 포함한 전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을 중소형 마트·온라인 쇼핑몰으로도 확대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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