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기 좌석 아래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4.03.24 (15:00) 수정 2024.03.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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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앞둔 여객기 안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단은 오늘(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9mm 구경 수렵용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실탄은 여객기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탄 발견 직후 기내 정밀 보안 검색을 진행했고, 다른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태국에서 들어온 여객기 내부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면서 "반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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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4 15:00:05
    • 수정2024-03-24 15:02:55
    사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앞둔 여객기 안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단은 오늘(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9mm 구경 수렵용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실탄은 여객기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탄 발견 직후 기내 정밀 보안 검색을 진행했고, 다른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태국에서 들어온 여객기 내부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면서 "반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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