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2차례 민생토론회 4,970km 이동…3시간 만에 정책 개선”

입력 2024.03.24 (15:26) 수정 2024.03.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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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22차례 개최한 민생토론회를 위해 총 4천970㎞를 이동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이는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하는 거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은 모두 1천 671명으로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토론회는 430명이 참석한 17차 토론회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제 가운데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리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생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2명으로 최연소는 만 13세, 최고령은 만 88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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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4 15:26:40
    • 수정2024-03-24 15:30:15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22차례 개최한 민생토론회를 위해 총 4천970㎞를 이동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이는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하는 거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은 모두 1천 671명으로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토론회는 430명이 참석한 17차 토론회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제 가운데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리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생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2명으로 최연소는 만 13세, 최고령은 만 88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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