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돈사서 화재…돼지 1만8천여마리 소사

입력 2024.03.25 (08:10) 수정 2024.03.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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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45분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새끼 돼지 1만 6천여 마리, 어미 돼지 2천300여 마리 등 1만 8천여 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돼지우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9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1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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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돈사서 화재…돼지 1만8천여마리 소사
    • 입력 2024-03-25 08:10:58
    • 수정2024-03-25 11:13:39
    사회
오늘(25일) 오전 5시 45분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새끼 돼지 1만 6천여 마리, 어미 돼지 2천300여 마리 등 1만 8천여 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돼지우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9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1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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