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한국, 화석연료 비중 65.5%…OECD 평균 이상”

우리나라의 화석연료 발전 비중이 선진국 평균보다 높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늦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에너지경제·재무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LNG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은 65.5%로 50%대인 OECD 평균보다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신재생 에너지가 에너지 안보와 가격 경쟁력을 해친다는 편견이 있어 신재생 발전 비중이 아시아 개발도상국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