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활 타오르는 이천시 돈사…돼지 1만 8천여 마리 폐사 [현장영상]

입력 2024.03.25 (14:40) 수정 2024.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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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45분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만 마리 넘는 돼지가 소사했습니다.

이 불로 총 6개 동의 돼지우리 중 4개 동이 불에 탔으며, 새끼 돼지 1만 6천여 마리, 어미 돼지 2천300여 마리 등 총 1만 8천여 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등 1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 55분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제보: 시청자 윤준섭, 강성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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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25 14: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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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45분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만 마리 넘는 돼지가 소사했습니다.

이 불로 총 6개 동의 돼지우리 중 4개 동이 불에 탔으며, 새끼 돼지 1만 6천여 마리, 어미 돼지 2천300여 마리 등 총 1만 8천여 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등 1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 55분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제보: 시청자 윤준섭, 강성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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