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부론산단 기업 8곳 협약…1,500억 원 투자 외

원줍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늘(25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부론 일반산업단지 유치 기업들과 합동 투자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참여 기업은 의약·화장품과 이차전지, 금속 가공 기업 등 모두 8곳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론 산단에는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2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집니다.

부론 산단 조성 공사는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횡성군, 공무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횡성군은 오늘(25일), 횡성문화원에서 공무원 백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 등 변화에 대응하는 공약 추진 등을 설명했습니다.

횡성군은 김명기 군수의 공약 100개 가운데 44건은 완료됐고, 55건은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창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지원 사업 시행

평창군이 상수원보호구역과 취수원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3억 8,000만 원을 들여 평창읍과 봉평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은 마을 창고 신설과 농로, 배수로 정비, 취수원 주변 환경 개선 사업 등입니다.

영월군, 지적 측량 기준점 전수 조사

영월군이 4천만 원을 들여 오늘(25일)부터 7월까지 지적 측량 기준점을 전수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토지 경계 복원 측량이나 분할 측량 등 지적 측량 업무의 기준이 되는 지점 3,6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영월군은 기준점 표지가 망가졌거나 사라졌는지 등을 살펴보고, 필요한 곳에는 표지를 새로 만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