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조사위 보고서 일부는 폐기 처분해야”

입력 2024.03.25 (21:54) 수정 2024.03.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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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5·18 조사결과보고서에 대해 광주 지역사회가, 일부 보고서는 역사왜곡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시의회 등은 오늘(25)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변 김정호 변호사는 "권용운 일병의 사망 원인을 계엄군 장갑차 후진이 아닌 시위대 장갑차에 의한 공격으로 왜곡하거나, 무기고 피습 시간을 오후에서 오전으로 뒤바꾸는 시도는 배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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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조사위 보고서 일부는 폐기 처분해야”
    • 입력 2024-03-25 21:54:42
    • 수정2024-03-25 22:06:59
    뉴스9(광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5·18 조사결과보고서에 대해 광주 지역사회가, 일부 보고서는 역사왜곡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시의회 등은 오늘(25)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변 김정호 변호사는 "권용운 일병의 사망 원인을 계엄군 장갑차 후진이 아닌 시위대 장갑차에 의한 공격으로 왜곡하거나, 무기고 피습 시간을 오후에서 오전으로 뒤바꾸는 시도는 배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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