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줄사직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줄사직

정부가 내일부터 예정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유예하고 의료계와 대화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의사단체들은 증원을 철회해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며 예고한 대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시간 단축에 들어갔습니다.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격전지 공략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격전지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에서 '세 자녀 이상 등록금 면제'라는 공약을 발표했고, 민주당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을 약속했습니다.

정치권 움직임, 취재기자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배후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상자가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용의자들이 공개됐는데 얼굴엔 멍과 상처가 가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행이라는 자백을 받기 위해 고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고, 러시아는 미국이 IS를 내세워 우크라이나를 감싸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