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토머스 햄프슨, 이달 말 서울시향과 첫 호흡

입력 2024.03.26 (09:08) 수정 2024.03.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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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서울시향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이 공연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서곡 중 가장 유명한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열며, 모두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합니다.

햄프슨은 1부 무대에 올라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다섯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햄프슨은 브린 터펠,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와 함께 세계 3대 바리톤으로 불리며, 80개 넘는 오페라 배역을 노래하고 170장 넘는 음반을 녹음해 그라모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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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6 09:08:47
    • 수정2024-03-26 09:12:22
    문화
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서울시향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이 공연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서곡 중 가장 유명한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열며, 모두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합니다.

햄프슨은 1부 무대에 올라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다섯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햄프슨은 브린 터펠,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와 함께 세계 3대 바리톤으로 불리며, 80개 넘는 오페라 배역을 노래하고 170장 넘는 음반을 녹음해 그라모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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