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만금 태양광 부당계약 의혹’ 핵심 관계자 구속

입력 2024.03.26 (10:21) 수정 2024.03.26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단장 민경호 부장검사)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비리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새만금솔라파워 사업단장 최모 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2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를 위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새만금솔라파워는 2018년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수원 본사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현대글로벌 사무소, 전북 군산시의 새만금솔라파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새만금 태양광 부당계약 의혹’ 핵심 관계자 구속
    • 입력 2024-03-26 10:21:35
    • 수정2024-03-26 10:22:30
    사회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단장 민경호 부장검사)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비리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새만금솔라파워 사업단장 최모 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2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를 위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새만금솔라파워는 2018년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수원 본사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현대글로벌 사무소, 전북 군산시의 새만금솔라파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