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입력 2024.03.26 (13:33) 수정 2024.03.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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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 2028년까지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내년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경기도는 이곳에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를 공급하고 대중교통과 공유차량서비스를 제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어 직주일체 환경을 갖춘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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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 입력 2024-03-26 13:33:30
    • 수정2024-03-26 13:44:52
    사회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 2028년까지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내년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경기도는 이곳에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를 공급하고 대중교통과 공유차량서비스를 제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어 직주일체 환경을 갖춘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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