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여야 선대위 구성…본격 선거체제 전환 외

입력 2024.03.26 (19:32) 수정 2024.03.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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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늘(26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 살리기' 2개 본부를 주축으로 선거대책위를 구성해 야권 단일후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도 선거대책위를 꾸려, 대책위 산하 우주항공청 출범 대책특위와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특위 등 20개 특위를 꾸려, 공약 중심의 정책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명래 창원부시장 ‘사전 수뢰·선거운동 혐의’ 조사

경남경찰청이 오늘(26일) 조명래 창원 제2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전 수뢰와 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 부시장은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 부위원장 시절,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오피스텔과 집기류 등을 제공받고,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부시장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음해성 주장이라며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색정의당·노동당 “공동 선거연대로 진보가치 실현”

녹색정의당과 노동당 부산·울산·경남도당이 오늘(2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공동 선거연대에 합의했습니다.

두 정당은 노동자 권리 보호와 지방소멸 대응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을 비판하고, 진보의 독자적인 대안을 유권자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소외계층 배려·국가산단 50년 조명 요청”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3월 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의료시설 이용과 총선 투표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는 방송을 요청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또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조명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기획 제작물을 연속 방송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경남장애인연대, ‘건강·이동권’ 총선 공약 제안

2024 총선 경남장애인연대가 오늘(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이동권 확대 등 14개 공약을 각 정당에 제안했습니다.

이들이 요구한 공약은 장애인 종합회관 건립과 장애여성 특화 산부인과 지정 운영,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확대 등입니다.

김해 주촌 국도 14호선 김해2터널 차량 5대 사고

오늘(26일) 오전 8시 20분쯤 김해시 주촌면 국도 14호선 김해2터널 진영에서 주촌방면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다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승용차에 부딪힌 1톤 화물차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지면서, 차량 5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고 1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있었습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대학교수 벌금 1,500만 원

창원지법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교수 40대 A씨에게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6%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대리기사를 부르기 위해 이동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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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 여야 선대위 구성…본격 선거체제 전환 외
    • 입력 2024-03-26 19:32:35
    • 수정2024-03-26 20:14:04
    뉴스7(창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늘(26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 살리기' 2개 본부를 주축으로 선거대책위를 구성해 야권 단일후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도 선거대책위를 꾸려, 대책위 산하 우주항공청 출범 대책특위와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특위 등 20개 특위를 꾸려, 공약 중심의 정책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명래 창원부시장 ‘사전 수뢰·선거운동 혐의’ 조사

경남경찰청이 오늘(26일) 조명래 창원 제2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전 수뢰와 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 부시장은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 부위원장 시절,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오피스텔과 집기류 등을 제공받고,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부시장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음해성 주장이라며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색정의당·노동당 “공동 선거연대로 진보가치 실현”

녹색정의당과 노동당 부산·울산·경남도당이 오늘(2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공동 선거연대에 합의했습니다.

두 정당은 노동자 권리 보호와 지방소멸 대응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을 비판하고, 진보의 독자적인 대안을 유권자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소외계층 배려·국가산단 50년 조명 요청”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3월 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의료시설 이용과 총선 투표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는 방송을 요청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또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조명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기획 제작물을 연속 방송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경남장애인연대, ‘건강·이동권’ 총선 공약 제안

2024 총선 경남장애인연대가 오늘(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이동권 확대 등 14개 공약을 각 정당에 제안했습니다.

이들이 요구한 공약은 장애인 종합회관 건립과 장애여성 특화 산부인과 지정 운영,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확대 등입니다.

김해 주촌 국도 14호선 김해2터널 차량 5대 사고

오늘(26일) 오전 8시 20분쯤 김해시 주촌면 국도 14호선 김해2터널 진영에서 주촌방면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다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승용차에 부딪힌 1톤 화물차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지면서, 차량 5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고 1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있었습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대학교수 벌금 1,500만 원

창원지법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교수 40대 A씨에게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6%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대리기사를 부르기 위해 이동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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