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선거 방해해 KBS 토론 불참”…“사실과 전혀 달라”

입력 2024.03.26 (21:48) 수정 2024.03.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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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방송총국이 마련한 전주을 선거구 토론회를 앞두고 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KBS가 자신의 1호 공약인 '김건희 종합특검 관철' 자막에 '여사'를 추가해 방송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이를 선거 방해 행위로 보고 불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 전주총국 토론회 제작진은 "이 후보 측에 일단 의사를 물어봤을 뿐 해당 내용을 통보하지 않았으며, 선거 방해 행위는 물론 선거 개입을 의심할 만한 어떠한 행위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령 다른 후보가 비슷한 문구의 공약을 보냈더라도 같은 의견을 내놓았을 것이라며 공약을 수정하려 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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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선거 방해해 KBS 토론 불참”…“사실과 전혀 달라”
    • 입력 2024-03-26 21:48:20
    • 수정2024-03-26 21:59:18
    뉴스9(전주)
KBS 전주방송총국이 마련한 전주을 선거구 토론회를 앞두고 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KBS가 자신의 1호 공약인 '김건희 종합특검 관철' 자막에 '여사'를 추가해 방송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이를 선거 방해 행위로 보고 불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 전주총국 토론회 제작진은 "이 후보 측에 일단 의사를 물어봤을 뿐 해당 내용을 통보하지 않았으며, 선거 방해 행위는 물론 선거 개입을 의심할 만한 어떠한 행위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령 다른 후보가 비슷한 문구의 공약을 보냈더라도 같은 의견을 내놓았을 것이라며 공약을 수정하려 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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