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얼굴 인식, 신체 특징으로 동물 개체 구분 가능
입력 2024.03.27 (09:54)
수정 2024.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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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한 연구팀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을 위해 얼굴 인식 기술 외에 골격과 행동 특징 등으로 개체 구분의 정확도를 높혔습니다.
[리포트]
중국 시베이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동물 개체 식별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하던 얼굴 인식 기술을 멸종위기동물인 황금들창코원숭이에 적용해왔는데요.
하지만 동물은 사람처럼 얼굴을 정확히 포착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연구팀은 얼굴 외에 다른 신체 특징도 동물의 개체 구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는데요.
[궈송타오/시베이 대학교 교수 : "똑같이 먹고, 똑같이 걷고 하지만 각 동작에서 모든 동물이 자신만의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인식이 힘들 경우 미리 데이터 화 한 골격 모양이나 행동 특징 등을 통해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데 정확도가 99%에 이른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연구팀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을 위해 얼굴 인식 기술 외에 골격과 행동 특징 등으로 개체 구분의 정확도를 높혔습니다.
[리포트]
중국 시베이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동물 개체 식별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하던 얼굴 인식 기술을 멸종위기동물인 황금들창코원숭이에 적용해왔는데요.
하지만 동물은 사람처럼 얼굴을 정확히 포착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연구팀은 얼굴 외에 다른 신체 특징도 동물의 개체 구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는데요.
[궈송타오/시베이 대학교 교수 : "똑같이 먹고, 똑같이 걷고 하지만 각 동작에서 모든 동물이 자신만의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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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얼굴 인식, 신체 특징으로 동물 개체 구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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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7 09:54:42
- 수정2024-03-27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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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연구팀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을 위해 얼굴 인식 기술 외에 골격과 행동 특징 등으로 개체 구분의 정확도를 높혔습니다.
[리포트]
중국 시베이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동물 개체 식별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하던 얼굴 인식 기술을 멸종위기동물인 황금들창코원숭이에 적용해왔는데요.
하지만 동물은 사람처럼 얼굴을 정확히 포착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연구팀은 얼굴 외에 다른 신체 특징도 동물의 개체 구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는데요.
[궈송타오/시베이 대학교 교수 : "똑같이 먹고, 똑같이 걷고 하지만 각 동작에서 모든 동물이 자신만의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인식이 힘들 경우 미리 데이터 화 한 골격 모양이나 행동 특징 등을 통해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데 정확도가 99%에 이른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연구팀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을 위해 얼굴 인식 기술 외에 골격과 행동 특징 등으로 개체 구분의 정확도를 높혔습니다.
[리포트]
중국 시베이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동물 개체 식별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하던 얼굴 인식 기술을 멸종위기동물인 황금들창코원숭이에 적용해왔는데요.
하지만 동물은 사람처럼 얼굴을 정확히 포착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연구팀은 얼굴 외에 다른 신체 특징도 동물의 개체 구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는데요.
[궈송타오/시베이 대학교 교수 : "똑같이 먹고, 똑같이 걷고 하지만 각 동작에서 모든 동물이 자신만의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인식이 힘들 경우 미리 데이터 화 한 골격 모양이나 행동 특징 등을 통해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데 정확도가 99%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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