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새내기 공무원 숨져…직장 내 괴롭힘 감사 착수

입력 2024.03.27 (10:52) 수정 2024.03.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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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임용 두 달 만에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소속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괴산군과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괴산군 괴산읍의 한 원룸에서 괴산군 소속 30대 남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임용된 공무원으로, 유족들은 고인이 상급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감사원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괴산군은 부서원 등을 상대로 괴롭힘 정황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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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새내기 공무원 숨져…직장 내 괴롭힘 감사 착수
    • 입력 2024-03-27 10:52:48
    • 수정2024-03-27 11:13:04
    930뉴스(청주)
괴산군이 임용 두 달 만에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소속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괴산군과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괴산군 괴산읍의 한 원룸에서 괴산군 소속 30대 남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임용된 공무원으로, 유족들은 고인이 상급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감사원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괴산군은 부서원 등을 상대로 괴롭힘 정황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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