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 효자동 LP가스 한때 누출…누출 방지 완료 외

오늘(27일) 오전 8시쯤, 춘천시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LP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 3명이 대피하고 인근 도로가 10여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이 사고는 5톤 크기의 탱크로리 차량에서 식당의 가스용기에 LP가스를 주입하다 가스가 새면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가스 누출 방지 조치를 끝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보훈복지의료공단, 국가 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 협력

강원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늘(27일) 강원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국가 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확대와 지원 대상자 발굴, 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 내 국가 유공자 360여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춘천역세권 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춘천 역세권 개발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착수됐습니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국가철도공단의 의뢰를 받아, 이달(3월)부터 8월 말까지 '공공기관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역세권은 철도공단, 춘천도시공사 등이 5,727억 원을 투자해, 춘천역 일대 50만㎡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 놀이시설 추가 설치

춘천 레고랜드가 중도에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오늘(2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0억 원을 투자해 테마파크 안에 새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놀이기구는 체험형 시설로, '닌자고 클러스터'가 있는 곳에 설치됩니다.

놀이시설 규모는 800㎡로 내년쯤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