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경찰, 총선 대비 ‘경비 통합상황실’ 운영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경찰청이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점까지 운영되며, 경력 4천여 명을 동원해 투표용지 보관소와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거질서와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광주 들랑날랑센터’ 개소…“쪽방촌 생활 지원”

광주시는 오늘(27일) 동구 대인동에서 일대 여인숙과 쪽방촌의 사랑방 공간으로 활용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식사와 세탁,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여름·겨울을 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마을 중심 돌봄 공간을 늘려 사회적 약자의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FC, 대구FC와 ‘달빛더비’…“홈 3연승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오는 31일 광주 홈구장에서 대구FC와의 시즌 첫 '달빛 더비'를 치릅니다.

2승1패 승점 6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FC는 이번 경기에서 리그 득점 선두 가브리엘을 선발 출장시키는 등 공격축구를 통해 홈 경기 3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근무시간 수영장’ 경찰관 감찰…음주사고 도주 경찰관 ‘해임’

현직 경찰관이 근무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지난해 지구대에 근무하면서 근무 시간에 수차례에 걸쳐 광주 남구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고 도주하다 가드레일과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