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다리 짧아도 임무 ‘척척’…중국서 첫 코기 경찰견 탄생

입력 2024.03.28 (06:47) 수정 2024.03.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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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선입견을 털어내고 경찰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 주인공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 웨이팡에서 열린 '경찰 캠프 오픈데이' 행사장입니다.

이날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무대에 오른 주인공!. 현재 어엿한 예비 경찰견으로 열심히 훈련 중인 생후 6개월의 수컷 코기 강아지 '푸자이'입니다.

주로 경찰견에 임명되는 주력 품종은 셰퍼드와 말리노이즈 래브라도 같은 대형견인데요.

푸자이가 그 선입견을 깨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코기 품종 경찰견으로 발탁된 겁니다.

푸자이는 폭발물 수색과 냄새 맡기 등 훈련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코기 특유의 짧은 다리와 작은 몸집을 장점으로 승화해서, 낮은 차 밑이나 좁은 방 안 공간도 수월하게 수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자이는 앞으로 일정 기간 추가 훈련을 거친 뒤 정식 경찰견으로서 임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짧은 다리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푸자이의 모습은 벌써부터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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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06:47:33
    • 수정2024-03-28 0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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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을 털어내고 경찰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 주인공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 웨이팡에서 열린 '경찰 캠프 오픈데이' 행사장입니다.

이날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무대에 오른 주인공!. 현재 어엿한 예비 경찰견으로 열심히 훈련 중인 생후 6개월의 수컷 코기 강아지 '푸자이'입니다.

주로 경찰견에 임명되는 주력 품종은 셰퍼드와 말리노이즈 래브라도 같은 대형견인데요.

푸자이가 그 선입견을 깨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코기 품종 경찰견으로 발탁된 겁니다.

푸자이는 폭발물 수색과 냄새 맡기 등 훈련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코기 특유의 짧은 다리와 작은 몸집을 장점으로 승화해서, 낮은 차 밑이나 좁은 방 안 공간도 수월하게 수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자이는 앞으로 일정 기간 추가 훈련을 거친 뒤 정식 경찰견으로서 임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짧은 다리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푸자이의 모습은 벌써부터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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