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여자친구 흉기 살해’ 20대 남성 구속송치

입력 2024.03.28 (07:53) 수정 2024.03.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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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어제(27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여자친구는 배와 가슴 등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옆구리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범죄 사실이 중대하다”며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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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여자친구 흉기 살해’ 20대 남성 구속송치
    • 입력 2024-03-28 07:53:56
    • 수정2024-03-28 07:56:04
    사회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어제(27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여자친구는 배와 가슴 등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옆구리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범죄 사실이 중대하다”며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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