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고사리 채취객 구조 잇달아…“이틀 새 4건”

입력 2024.03.28 (08:06) 수정 2024.06.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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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7일) 낮 1시 20분쯤 제주시 성산읍 삼달리 일대에서 혼자 고사리를 꺾던 5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고 119에 신고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전날 26일에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은 60대 여성이 119에 구조되는 등 이날 하루 동안 고사리 길 잃음 사고만 3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고사리를 채취할 땐 반드시 일행과 함께 다니고, 휴대전화나 호각 등 위치를 알릴 장비를 챙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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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잃은 고사리 채취객 구조 잇달아…“이틀 새 4건”
    • 입력 2024-03-28 08:06:07
    • 수정2024-06-17 14:06:58
    뉴스광장(제주)
봄철을 맞아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7일) 낮 1시 20분쯤 제주시 성산읍 삼달리 일대에서 혼자 고사리를 꺾던 5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고 119에 신고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전날 26일에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은 60대 여성이 119에 구조되는 등 이날 하루 동안 고사리 길 잃음 사고만 3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고사리를 채취할 땐 반드시 일행과 함께 다니고, 휴대전화나 호각 등 위치를 알릴 장비를 챙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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