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국제선 주 최대 4,500여 회 운항…다음 달 제주 노선 임시증편

입력 2024.03.28 (09:33) 수정 2024.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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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계 국제선 항공편은 주 최대 4,500여 회 운항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98%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4년 하계기간(이번 달 31일~10월 26일)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먼저 국제선은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 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하계기간 대비 주 520회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619회의 98% 수준입니다.

주요 신규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입니다.

국내선 정기편은 9개 항공사가 제주노선(12개), 내륙노선(8개) 등 총 20개 노선을 주 1,831회 운항하며 특히 제주노선은 주 1,534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4월 봄철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은 주 62회 추가 임시 증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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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09:33:37
    • 수정2024-03-28 09:34:14
    경제
올 하계 국제선 항공편은 주 최대 4,500여 회 운항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98%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4년 하계기간(이번 달 31일~10월 26일)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먼저 국제선은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 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하계기간 대비 주 520회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619회의 98% 수준입니다.

주요 신규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입니다.

국내선 정기편은 9개 항공사가 제주노선(12개), 내륙노선(8개) 등 총 20개 노선을 주 1,831회 운항하며 특히 제주노선은 주 1,534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4월 봄철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은 주 62회 추가 임시 증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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