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외화벌이 관여’ 기관 2곳·개인 4명 제재

입력 2024.03.28 (10:12) 수정 2024.03.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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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북한 IT 인력의 불법 외화벌이에 관여한 기관 2곳과 개인 4명을 함께 제재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27일~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실무그룹 회의에서 이같은 공동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우선 북한 IT 인력의 해외 파견에 관여한 러시아의 '앨리스 유한회사'와 아랍에미리트 '파이오니어 벤콘트 스타' 등 외국 회사 2곳을 제재했습니다.

양국은 또 북한의 자금 세탁 등에 관여한 주 선양 압록강개발은행 대표인 '유부웅' 등 개인 4명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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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0:12:42
    • 수정2024-03-28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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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북한 IT 인력의 불법 외화벌이에 관여한 기관 2곳과 개인 4명을 함께 제재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27일~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실무그룹 회의에서 이같은 공동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우선 북한 IT 인력의 해외 파견에 관여한 러시아의 '앨리스 유한회사'와 아랍에미리트 '파이오니어 벤콘트 스타' 등 외국 회사 2곳을 제재했습니다.

양국은 또 북한의 자금 세탁 등에 관여한 주 선양 압록강개발은행 대표인 '유부웅' 등 개인 4명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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