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올해 소공인 실태조사 첫 시행…정책 재검토”

입력 2024.03.28 (14:23) 수정 2024.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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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소공인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해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 분석하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제3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중기부는 올해를 ‘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장관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화와 노동규제 등 소공인 당면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동시에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정책을 개편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책을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해외특화 바우처’를 신설해 소공인의 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소공인 대표들의 고령화에 따라 가업승계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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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4:23:42
    • 수정2024-03-28 14:27:35
    경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소공인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해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 분석하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제3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중기부는 올해를 ‘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장관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화와 노동규제 등 소공인 당면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동시에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정책을 개편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책을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해외특화 바우처’를 신설해 소공인의 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소공인 대표들의 고령화에 따라 가업승계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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