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기 부숴 수배된 남성, 길거리서 불 지르다 경찰에 덜미

입력 2024.03.28 (15:46) 수정 2024.03.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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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손괴 혐의로 수배가 내려져 있던 남성이 길거리에서 불을 지르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일반 물건 방화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의 한 골목에서 불을 붙인 신문지를 하수구에 던져넣는 방식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방화범의 신원을 확인하고 2시간 만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ATM기를 때려 부숴 재물 손괴 혐의 벌금 수배가 내려져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붙잡아 조사해 서울 중앙지검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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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M기 부숴 수배된 남성, 길거리서 불 지르다 경찰에 덜미
    • 입력 2024-03-28 15:46:12
    • 수정2024-03-28 16:35:44
    사회
재물 손괴 혐의로 수배가 내려져 있던 남성이 길거리에서 불을 지르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일반 물건 방화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의 한 골목에서 불을 붙인 신문지를 하수구에 던져넣는 방식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방화범의 신원을 확인하고 2시간 만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ATM기를 때려 부숴 재물 손괴 혐의 벌금 수배가 내려져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붙잡아 조사해 서울 중앙지검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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