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온 골프공에 차량 파손…유리 ‘쩍’, 곳곳 움푹 패여 [이런뉴스]

입력 2024.03.28 (16:01) 수정 2024.03.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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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한 도로입니다.

갑자기 주차돼있던 검정 차량 위로 흰색 공 여러 개가 동시에 날아와 부딪칩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골프연습장 옆 주차 칸에 정차 중 골프공이 날아와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린 사진을 보면, 앞 유리창은 깨졌고, 차 곳곳이 움푹 들어갈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이 차량뿐 아니라 근처에 있던 차량 두 대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지나가는 분이 맞지 않아 다행"이라며 "이런 위험천만했던 상황 이후에도 골프장은 버젓이 영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넣고, 이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골프장 측에도 점검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골프장에 처리하는 게 맞다, 그물망을 제대로 설치 안 한 것 같다"며 골프장을 비판하는 댓글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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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온 골프공에 차량 파손…유리 ‘쩍’, 곳곳 움푹 패여 [이런뉴스]
    • 입력 2024-03-28 16:01:24
    • 수정2024-03-28 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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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한 도로입니다.

갑자기 주차돼있던 검정 차량 위로 흰색 공 여러 개가 동시에 날아와 부딪칩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골프연습장 옆 주차 칸에 정차 중 골프공이 날아와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린 사진을 보면, 앞 유리창은 깨졌고, 차 곳곳이 움푹 들어갈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이 차량뿐 아니라 근처에 있던 차량 두 대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지나가는 분이 맞지 않아 다행"이라며 "이런 위험천만했던 상황 이후에도 골프장은 버젓이 영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넣고, 이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골프장 측에도 점검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골프장에 처리하는 게 맞다, 그물망을 제대로 설치 안 한 것 같다"며 골프장을 비판하는 댓글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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