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고소’ 시민단체 경찰 조사…“메디스태프 의혹 제보 받았다” 주장
입력 2024.03.28 (16:38)
수정 2024.03.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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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을 무고 등 혐의로 고소한 시민단체가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8일)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의협과 메디스태프의 불순한 관계가 의혹이 아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많은 교수가 의대 증원 문제 반대로 따돌림당하고 있다”며 “일주일 전쯤 관련 제보를 받아 자료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앞서 서민위가 메디스태프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그때만 해도 의혹으로만 생각했지, 확신을 갖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자료들을 분석해보니 상당히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내용을 다음 주 중으로 언론에 공개하겠다”며 “메디스태프 대표에 대한 추가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민위는 지난달 29일 임 당선인을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임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김 사무총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8일)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의협과 메디스태프의 불순한 관계가 의혹이 아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많은 교수가 의대 증원 문제 반대로 따돌림당하고 있다”며 “일주일 전쯤 관련 제보를 받아 자료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앞서 서민위가 메디스태프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그때만 해도 의혹으로만 생각했지, 확신을 갖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자료들을 분석해보니 상당히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내용을 다음 주 중으로 언론에 공개하겠다”며 “메디스태프 대표에 대한 추가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민위는 지난달 29일 임 당선인을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임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김 사무총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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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고소’ 시민단체 경찰 조사…“메디스태프 의혹 제보 받았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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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8 16:38:27
- 수정2024-03-28 16:40:45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을 무고 등 혐의로 고소한 시민단체가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8일)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의협과 메디스태프의 불순한 관계가 의혹이 아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많은 교수가 의대 증원 문제 반대로 따돌림당하고 있다”며 “일주일 전쯤 관련 제보를 받아 자료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앞서 서민위가 메디스태프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그때만 해도 의혹으로만 생각했지, 확신을 갖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자료들을 분석해보니 상당히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내용을 다음 주 중으로 언론에 공개하겠다”며 “메디스태프 대표에 대한 추가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민위는 지난달 29일 임 당선인을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임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김 사무총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8일)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의협과 메디스태프의 불순한 관계가 의혹이 아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많은 교수가 의대 증원 문제 반대로 따돌림당하고 있다”며 “일주일 전쯤 관련 제보를 받아 자료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앞서 서민위가 메디스태프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그때만 해도 의혹으로만 생각했지, 확신을 갖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자료들을 분석해보니 상당히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내용을 다음 주 중으로 언론에 공개하겠다”며 “메디스태프 대표에 대한 추가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민위는 지난달 29일 임 당선인을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임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김 사무총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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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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