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 총선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돌입…차별화로 지지 호소
입력 2024.03.28 (19:09)
수정 2024.03.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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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 7명도 거리유세와 출정식 등으로 본격 세몰이에 나섰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차별화로 표심잡기에 나선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아침.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제주도민이 표로 심판하는 선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를 지키고 제주도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도민들께서 반드시 다시 기회를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웠습니다.
제주에서 직장 생활과 지역 정당인으로도 일해온 자신의 경력을 들어 경쟁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승욱/제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제주로 출장 오는 그런 국회의원은 필요가 없습니다. 제주를 속속들이 잘 알고 제주 도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된다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청년과 여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제주지역 총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진보정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순아/제주시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 "우리 민생 이야기를 하는 후보들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정당의 유일한 후보 저 강순아를 찍어주십시오."]
제주시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도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 7명도 거리유세와 출정식 등으로 본격 세몰이에 나섰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차별화로 표심잡기에 나선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아침.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제주도민이 표로 심판하는 선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를 지키고 제주도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도민들께서 반드시 다시 기회를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웠습니다.
제주에서 직장 생활과 지역 정당인으로도 일해온 자신의 경력을 들어 경쟁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승욱/제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제주로 출장 오는 그런 국회의원은 필요가 없습니다. 제주를 속속들이 잘 알고 제주 도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된다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청년과 여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제주지역 총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진보정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순아/제주시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 "우리 민생 이야기를 하는 후보들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정당의 유일한 후보 저 강순아를 찍어주십시오."]
제주시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도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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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제주 총선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돌입…차별화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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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8 19:09:56
- 수정2024-03-28 20:25:55

[앵커]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 7명도 거리유세와 출정식 등으로 본격 세몰이에 나섰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차별화로 표심잡기에 나선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아침.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제주도민이 표로 심판하는 선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를 지키고 제주도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도민들께서 반드시 다시 기회를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웠습니다.
제주에서 직장 생활과 지역 정당인으로도 일해온 자신의 경력을 들어 경쟁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승욱/제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제주로 출장 오는 그런 국회의원은 필요가 없습니다. 제주를 속속들이 잘 알고 제주 도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된다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청년과 여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제주지역 총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진보정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순아/제주시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 "우리 민생 이야기를 하는 후보들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정당의 유일한 후보 저 강순아를 찍어주십시오."]
제주시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도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 7명도 거리유세와 출정식 등으로 본격 세몰이에 나섰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차별화로 표심잡기에 나선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아침.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제주도민이 표로 심판하는 선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를 지키고 제주도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도민들께서 반드시 다시 기회를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웠습니다.
제주에서 직장 생활과 지역 정당인으로도 일해온 자신의 경력을 들어 경쟁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승욱/제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제주로 출장 오는 그런 국회의원은 필요가 없습니다. 제주를 속속들이 잘 알고 제주 도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된다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청년과 여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제주지역 총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진보정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순아/제주시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 "우리 민생 이야기를 하는 후보들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정당의 유일한 후보 저 강순아를 찍어주십시오."]
제주시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도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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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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