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디지털 트윈 융합 의료 선도사업’ 선정 외

원줍니다.

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국도비 등 240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디지털트윈'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시제품 개발·검증에 나섭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등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한 것을 말합니다.

평창군, 우유 무상 급식…3억 4천만 원 투입

평창군이 올해 3억 4,000만 원을 들여 학교 우유 무상 급식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 우유 급식 신청자 전체로, 학생 수는 2,500여 명입니다.

평창군은 가정 형편 때문에 우유 급식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위해 우유 무상 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 국도변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추진

영월군이 내년까지 35억 원을 들여 국도 38호선 영월읍 방절리에 '스마트 복합 쉼터'를 조성합니다.

이 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방문자 안내소와 특산물 판매소, 옥상 전망대 등이 설치됩니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 졸음 쉼터에 체험과 관광 기능을 접목시킨 공간입니다.

쉼터 이름은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입니다.

횡성 루지체험장, 내일 재개장…요금 50% 할인

횡성 루지체험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내일(29일)부터 재개장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집니다.

이용료는 주중에는 1회에 12,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15,000원입니다.

재개장을 기념해 내일(29일)부터 4월 21일까지는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합니다.

루지체험장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